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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소식

지젤 번천 올림픽개막식에 깜짝 등장!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 깜짝 등장한 지젤 번천!

브라질이 낳은 세계 최고의 탑 모델

 

브라질 출신의 톱 모델인 지젤 번천(Gisele Bundchen)이

오늘 열린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브라질의 주 경기장이 그녀를 위한의 런웨이 무대로

변했습니다. 그녀는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톱 모델

출신답게 아름다운 워킹을 선보였습니다.

 

번천은 개막식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오늘밤 내 생애 가장 긴 런웨이를 걸었으며,

나의 모든 사랑과 긍정의 힘을 모두에게 선물하고 싶다.

내 조국의 역사적인 순간에 내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1980년,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이란 지역에서

태어난 지젤 번천은, 14세에 처음 모델이 되었습니다. 

브라질의 상파울루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1996년 미국 뉴욕으로 옮겨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합니다.

 

1999년 보그 표지모델이 된 것을 계기로,

패션 모델로 이름을 떨치는 계기를 마련하며, 

빅토리아 시크릿, 디올, 불가리 등 유명 브랜드의

간판 모델로 활동하였습니다.

 

 

 

지젤 번천은 2008년 연간 수입이 3,500만 달러에 이르러

세계에서 수입이 가장 많은 모델로 뽑혔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지젤 번천은 모델 데뷔 20년만인

2015년 3월 18일 은퇴를 발표하였는데,

이번 자국에서 열리는 리우 올림픽을 위해서

깜짝 등장하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여전히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식을

한 껏 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준

지젤 번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