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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소식

콕스 지능지수란 무엇인가?

콕스 지능지수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으신지요?

 

콕스 지능지수는 콕스 아이큐(Cox IQ)라고도 불립니다.

 

 

콕스 지능 지수 (아이큐 지수)는 IQ측정이 가능했던 이전의 수 많은 위인(300명 선정)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창조적인 업적과 지적 능력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점수를 매긴 것으로 캐서린 콕스라는 사람이 1920년도에 만들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아이큐 측정 방법이 존재하지 않던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아이큐를 측정하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캐서린 콕스는 1450년부터 1850년 사이에 살았던 300명의 위인을 대상으로 세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지능을 추정하였습니다.

 

아이큐로 측정한 가능한 시대에 살았던 위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경우, 지능지수(IQ)가 가장 높았던 사람은 바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천재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입니다.

 

 

 

그런데 콕스 아이큐로 측정한 사람들까지 포함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콕스 지능지수까지 포함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는 바로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 정치가 그리고 과학자이면서 문학가, 자연연구가였던 요한 볼프강 폰 괴테였습니다! 괴테는 1749년부터 1832년까지의 시대를 살았으며, 아마 우리에게는 과학자보다는 문학가 및 시인, 극작가 등으로 더 잘알려져 있습니다. 괴테의 대표작인 희곡 [파우스트] 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요. 이 파우스트라는 희곡은 처음 구상부터 완성될때까지 무려 60년이 걸렸다고 전해집니다.

 

콕스 지능지수까지 포함한다면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들의 순위에 큰 변화가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천재 과학자이자 미술가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5), 영국의 물리학자,천문학자,수학자 그리고 근대이론과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아이작 뉴턴(1642~1727)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의 작품으로 널리 잘 알려져 있으며, 뉴턴은 수학에서 미적분법을 창시하였고, 물리학에서는 뉴턴역학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즉 이처럼 콕스 지능지수를 통해서 오래된 과거와 현재 모두 통틀어서 위대한 천재들을 찾아 볼 수 있답니다.

 

단, 콕스 지능지수를 측정하는 요소로 창조성이라는 부분이 포함되는데, 이에 대해서는 논란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창조성이라는 요소를 현재의 아이큐 지수에 올바르게 또 객관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콕스 지능지수를 현재의 일반인들이나 위인들에 적용했을 때에 실제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아이큐 지수와는 상이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