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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료

임산부에게 좋은 차 - 레몬머틀차

 산부에게 좋은 차 - 레몬머틀(Lemon Myrtle)차

 

판교현대백화점에 갔다가 판매 수완 좋은

아주머니에게 정신없이 휘둘리다(?) 저도 모르게

이미 내 손에 쥐어진 레몬머틀티백...ㅎㅎㅎ

백화점이라서 인터넷보다는 조금 비싸게 구매했네요.

 

네이쳐샵 이라는 곳에서 만든 제품인가봐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총 30포의 티백이

들어있는 제품이었습니다.

 

 

무슨 제품인지 좀 더 자세히 보기!

뒷면을 찰칵!

 

유통기한은 아직 넉넉하고.

일단 수입제품이군요. ㅎㅎ

 

원재료는 별도의 첨가물은 없고,

레몬머틀 건잎 100% 입니다.

 

레몬은 아는데 레몬머틀은 도대체 뭘까요?

사전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설명이 있네요.

 

내용 출처 : 죽기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레몬 머틀)

 

 

레몬 머틀이라는 나무가 따로 있나봐요.

오스트레일리아(호주)나 열대우림 지역에서

서식하는 관목이라고 해요. 그리고 레몬 머틀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흔히 사용되는 식재료이며,

허브의 한 종류라고 해요.

 

차 뿐만 아니라, 음식의 양념으로도 쓰이고,

과자, 음료수, 영양보조식품 등에 기능성 원료나

향료로도 사용되고, 오일로도 사용 된다고 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환상적인 향이라고 하네요.

죽기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이라니 안먹어볼 수가 없군요.

 

 

통을 열어보니 레몬머틀 티백이

비닐에 밀봉되어 있었습니다.

 

 

요렇게 잘 포장되어 있네요.^^

 

국내에서 레몬 머틀은 아직은 조금 생소한 것 같지만,

그래도 이런 차를 찾아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차입니다.

 

 

통에서 꺼내 보았어요~

 

티백이 30개 들어있어요. 세어보지는 않았어요.^^

맞게 들어있겠죠? ㅎㅎ

 

티백형태로도 팔고, 실제 레몬머틀 건잎을 별도의

병에 담아서 파는 제품(커팅잎)도 있었는데,

티백이 좀 더 먹기 편할 것 같아서 티백을 골랐답니다.

 

그런데 큰 차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티백 제품이 조금 더 비쌌던 것 같아요.

 

 

비닐을 잘라서 티백 하나를 꺼내 보았어요.

잘게 잘라진 나뭇잎 처럼 보여요.

 

 

다시 한장 더~ (의미없는 한장이잖아!!)

 

 

이제 한 잔 마셔 볼까요?

 

음~~ 좋은 향~~ 스멜~~ ㅋㅋ

 

 

레몬 머틀이라서 그런지 맛은 약간 레몬향과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해요. (라임향 같기도 해요)

그리고 끝맛이 부드럽고,

텁텁하거나 하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그런데 티백을 우려내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약간의 맛의 변화가 있는 것 같아요.

 

이 말은 살짝 우려낸 것과 깊이 오래 우려낸 것의

맛이 약간 다른 것 같다는 의미에요.^^

아주 큰 차이는 아니지만,

오래 우려낼 수록 뭔가 더 달달하고,

좀 더 깊은 맛이 느껴지는 것은..

그냥 개인적인 느낌일 수 있어요^^

 

이 레몬머틀차는 임산부나 수험생에게 좋다고 합니다.

 

일단 카페인도 없고,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가 있고,

노화를 방지해 주는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레몬머틀에 포함된 루테인 성분은

눈에도 좋은 효능있다고 합니다.

 

찬물에 우려내어 마셔도 괜찮다고 하지만,

사실 레몬머틀 내에 포함된 시트럴 성분은

약 37도에서 끓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우려내야

더 깊은 맛이 나고, 효능이 좋다고 하네요^^

 

특히 임산부분들은!

카페인이 많은 차나 커피보다는

이러한 차를 한 번 드셔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지금까지 임산부에게 좋은 차 레몬머틀이었습니다.

사실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