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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이란?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이란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주택 사업인 것 같은데, 도대체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이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이란 서울특별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서울시로의 청년인구(20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도록 하고, 주거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며, 신혼가구(30대)의 과다한 주거 비용 마련 민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치솟는 주택 전월세 및 매매가로 인해 비자발적으로 주거 이동을 해야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 주변에 이러한 청년층을 대상으로한 임대 주택의 대량 공급을 위해 규제 완화 개발을 지원하며, 이들 세대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며, 주거 관련 비용 지출을 줄여주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위의 통계에서 볼 수 있듯이, 서울시의 인구는 2012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서울 청년 1인가구의 주거 빈곤율도 지속적으로 상승함을 알 수 있습니다.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의 사업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을 하는 기업에게는 아래와 같이 사업 절차 감소화 및 일부 부동산 개발 시, 제한되는 법규 등에 대해 완화하여 적용해주거나 재정 지원 및 SH공사의 사업 지원도 함께 병행됩니다.



서울특별시는 역세권 2030청년주택 사업을 통해 대형주택 중심, 분양주택 중심, 민간공급 중심의 역세권 부동산 사업을 소형주택 중심, 임대주택 중심, 민관협력 중심으로 재편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의 사업은 서울 일부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강로 2가의 용산구 백범로 99가 길 22 일대에 1,088세대 , 충정로 3가, 서대문구 경기대로 18 일대에 499세대 공급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서울특별시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현재 착수 단계에 있으며, 2017년 하반기에 최초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최초로 시행되는 청년주택 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대상자는 20~30대의 차량 미소유자의 대학생, 사회 초년생 그리고 신혼 부부 등입니다.



역세권 2030 청년 주택의 장점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입니다.

공공임대의 경우 주변 시세 대비 60~80% 수준, 민간임대의 경우 주변 시세 대비 90%를 넘지 못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공공임대와 민간임대의 차이점이라 하면 공공임대의 경우는 분양 전환이 없이 일정 기간 동안 임대형식으로 거주할 수 있는 형태이며, 민간임대의 경우, 8년간 임대 주택으로 사용 후, 사업주가 분양 형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삼각지역, 용산역, 충정로역, 서대문역, 경기대역 등 역세권 2030 청년주택 1호 2호 사업이 잘 마무리가 된다면 추가적인 청년주택 사업을 진행하려고 서울시는 계획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0,30대 청년들을 위한 보금자리로 총 25,852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 서울툭별시 주택 도시계획 부동산 마곡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