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유연성 배드민턴 남자복식조 소개

 

이용대 유연성 선수로 구성된 우리나라 배드민턴 남자복식 조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이용대 유연성의 배드민턴 남자복식 팀은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 우리나라 배드민턴 팀 중에서 유일한 세계 랭킹 1위인 팀입니다.

 

 

지난 8월 12일, 이용대-유연성 남자 복식조는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예선 두 번째 경기에어 대만의 팀(세계 랭킹 20위)을 만나 고전끝에 2:1로 승리하였습니다. 그 전날인 8월 11일에는 호주팀(세계 랭킹 30위)을 만나 2: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참고로 리우 올림픽에서의 배드민턴 경기 일정은 8월 11일 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남자 복식 결승전은 8월 19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용대-유연성 조를 당연히 결승전에서 보아야 하겠지요?^^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 유연성 조는 8월 12일 대만팀을 만나 예상보다 쉽지 않은 경기를 치뤘는데요.

세트 스코어 2-1 (18-21, 21-13, 21-18) 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첫 세트를 내주는 형국이었으나, 2 세트부터는 컨디션을 찾으며, 큰 점수차로 승리하였습니다. 마지막 3세트는 세트 막판에 1점차까지 쫓기는 경기였으나, 행운도 따르는 등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예선 경기에서 2승을 거두며, 각 조 4개 팀 중 상위 2개 팀이 오르는 8강에 안착하였습니다!

 

 

 

그럼 우리나라 배드민턴 남자복식조를 이룬 이 두선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께요!

 

남자복식의 이용대(28) 선수는 이미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얼굴입니다.

이용대 선수는 현재 삼성전기 소속으로, 지난 2008년 이효정 선수와 팀을 이루어 2008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정재성 선수와 팀을 이루어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유연성(30) 선수 또한 커리어가 대단한 선수입니다. 현재는 수원시청 배드민턴 팀에 소속되어 있는데, 대한배드민턴협회로부터 2015년 최우수선수로 선정되기도 하였답니다.

 

이용대 선수는 개인 통산 승수가 539승이며, 승률 82.1%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연성 선수 또한 통산 406승이며, 개인 통산승률은 75.3%입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배드민턴 선수들 모두 대단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 두선수가 가장 높은 승수와 승률을 자랑합니다!

 

이용대 선수와 유연성 선수가 팀을 이룬 이후에는 무려 157승을 달성하였고, 승률 또한 86.2%로 자신들의 개인 승률보다도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리우올림픽은 세계랭킹 1위의 선수들이 이변을 많이 겪으며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 거두기를 기원합니다!

그래도 경기 결과보다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화이팅!

 

모두 즐거운 올림픽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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