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 주식 붐인 것 같습니다.
동학개미에 이어 서학개미까지라는 용어가 등장하며.. 국내 주식은 이미 3000선 돌파로 정복(?)하고.. 해외 특히 미국 주식으로 진격하고 있는 개미들입니다.. (저도 그 개미들중의 일기미 한마리 이구요. ㅎㅎ)
국내 주식할때는 이앱 저앱 써보면서 익숙해졌는데. 해외주식은 키움의 수수료가 저렴한것 같아서 처음으로 써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은 뭔가 UI가 좀 구려보였어요. 영웅문S 설치해보고, 국내 주식도 거래해봤는데.. 솔직히 뭔가 다른 증권사의 앱보다는 조금 아쉽다고 해야되나.. 뭐 다른 증권사 앱이 다 100%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었지만.. 뭔가 UI나 UX 측면에서 뒤떨어진다고 해야할까요?
그런데도 이 키움증권 앱을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깜짝놀랐습니다. 수수료가 저렴해서 일까요? ㅎㅎ 어찌되었든 저도 처음에 적응기간이 좀 걸렸지만.. 또 계속 사용하다보니 익숙해지기도 하고, 사용하는 기능만 사용하다보니 금방 적응이 되버렸습니다.
그래도 테슬라나 나노엑스 같은 종목들.. 해외 주식 투자하면서 현재 내 보유 주식의 자산은 확인할 수 있는데.. 실제 내가 보유한 예치금은 얼마인지와 함께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없더라구요... (정확히는 못찾겠더라구요.ㅎㅎ)
'계좌' 탭 메뉴를 누르면 정말 다양한 상세 내역 보기 페이지가 있긴 해요.
잔고상세 정보, 예수금 및 예수금 상세, 주문가능금액, 일별 주문내역 등등..
그런데 저는 그냥 키움증권에 들어가 있는 전체 자산 보는 것이 궁금했어요. 이걸 한눈에요.
즉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의 총합(금액)과 예수금 합계.. 이것을 합해서 한번에 딱 보는 것이지요..
그런데 있긴 있더라구요. ㅋㅋ (아래 사이트 보고 찾음.)
키움증권 영웅문S글로벌 앱 좌측 하단에 MY자산이라는 메뉴가 있어요.. 그냥 버젓이 내 자산 이라고 딱 써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이 메뉴를 못찾았어요. ㅋㅋ 딱히 눈에 안들어왔던 걸까요..
뭐 암튼 해당 메뉴 선택하면 제가 원하는 기능이 나와요.
위 처럼 저의 총 자산이 나온다는 말이지요. 저기 총 자산에는 내가 보유하고 있는 해외주식 총 평가금액과 예수금 등을 포함한 총 자산이 표시되요. 대출받은 경우, 이 금액을 또 제외하고 총자산을 표시해준다고 하는데, 전 대출 받아서 투자하지는 않아서 이건 0이네요.
혹시 키움증권 해외주식 투자하시는 분들 저처럼 내가 가지고 있는 총 자산 보는 것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앱의 좌측 하단에 있는 MY자산 눌러서 보시면 된답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세요! 오랫만에 테슬라가 시원하게 올라가는 것 같네요.. (라고 말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상승분 다 반납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라서..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미국 주식은 정말 상한가 하한가도 없고, 요즘 유동성 때문인지라 더욱더 변동폭이 커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일부 주식은 코인판 느낌까지 나니까 말입니다...ㅎㅎ)
출처 : 키움증권 내 자산정보 확인하기 (해외주식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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