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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숙박

아시아나 퍼스트클래스 가격

아시아나 퍼스트클래스 가격은 얼마나 될까요?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로 여행을 탈때, 갖는 로망 중의 하나가 바로 퍼스트클래스를 타는 것이지요.

비싼 돈 주고 타기에는 아깝고, 그 만한 가성비가 나온지 또 따져보면 그렇지도 않으니까 말입니다.

그래로 정말 많은 타보고 싶어하는 좌석인지라, 항공사 마일리지를 꼬박꼬박 모아서 퍼스트클래스를 탔다는 후기도 심심치 않게 접합니다.

 

 

도대체 퍼스트클래스는 얼마나 비싼걸까요? 아시아나 퍼스트클래스 가격은 얼마나 되는 것일까요?

현재 아시아나의 퍼스트클래스는 A380이라 불리우는 에어버스에만 있습니다. 경영 악화로 인해서, 수익이 나지 않아 2017년부터 A380을 제외한 다른 항공기에서는 퍼스트클래스를 모두 폐지하였답니다.

 

그 비싼 가격의 퍼스트클래스인데. 왜 적자가 나는 것일까요? 서비스를 아무리 좋게 해줘도 남는 장사일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 이유는 퍼스트클래스가 너무 비싸다 보니, 탑승률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7년 퍼스트클래스를 폐지할때까지만 하더라도 아시아나 퍼스트클래스의 탑승률은 10% 수준밖에 안되었다고 합니다. 즉 10개의 좌석을 만들어놓아도 1~2명이 타는 수준인 것이지요. 나머지 8개의 좌석은 비어가는 것이구요.

 

 

아시아나는 현재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그리고 미국의 LA와 뉴욕 노선에 퍼스트 클래스.. 좀 더 정확히는 퍼스트 스위트 클래스 좌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임은 유럽이나 미국 거의 비슷하니,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노선의 퍼스트 클래스를 한번 검색해보겠습니다.

 

인천 <->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로 검색해본 요금표입니다. 2020년 1월 즈음에 검색한 가격입니다.

아시아나 퍼스트클래스의 가격이 약 810만원 정도 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가격은 왕복 가격이고, 편도로 보면 아래처럼 약 400만원을 조금 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수기는 좀 더 요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서 아시아나에서 정한 성수기를 기준으로 검색해 보았으니, 대부분 800만원 초반대의 가격이었습니다. 퍼스트클래스의 경우, 성수기와 상관없는 가격 정책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제대로 성수기가 반영이 되지 않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과거에 검색했을 때에는 성수기때 요금이 왕복 1천만원을 넘는 것도 본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여러 날짜를 검색해본 결과! 아시아나항공 퍼스트클래스의 요금은 800만원이 조금 넘는 다는 사실!^^

 

같은 노선 이코노미 좌석 특가로 가는 경우, 90만원대에도 표를 구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노코미클래스(특가) 가격과 퍼스트클래스의 가격을 비교해보니, 대략 8배 가량 차이가 닜습니다.

 

비지니스 클래스의 가격도 약 310만원 가량되었는데요. 퍼스트클래스가 비지니스 클래스보다도 2배 이상 비쌌습니다.

 

정말 일반 사람들의 경우에는 쉽사리 타보기 힘든 가격인 것 같습니다. 비행 10시간 한번에 400만원 이상의 비용이 지불되니까 말입니다. 시간당 40만원이 날라갑니다. ㅠ.ㅠ

 

마일리지를 차곡차곡 모아서 한 번 타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나 퍼스트클래스 가격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