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어려워지는 시기 - 12월22일 운전면허시험 개정

운전면허 어려워지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날씨가 매우 추운 한겨울입니다. 그래도 이런 추운

날씨에도.. 운전면허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아직 운전면허 시험까지 시간이 많이 남으신

분들께는 안좋은 소식일 수 있는데요.

 

 

바로 12월 22일이 지나면 운전면허 따기가

더 어려워지게 됩니다. 이제 운전면허

어려워지는 시기가 다가옵니다. ㅠ.ㅠ 

그 이유는 12월 22일부터 개정된 

운전면허시험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운전면허 시험제도 개선으로

안전한 교통 문화 장착과 초보 운전자들의

운전 능력 향상 및 안전 운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개정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대비 어떻게 바뀔까요?

현행보다 학과 시험의 문제가 더 많아지고,

장내 기능의 경우 의무 교육 시간이 늘어나고,

실격 사유가 더 많아지게 됩니다. 참고로 도로

주행의 경우, 평가 항목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이는

수동 차량의 경우이며, 보통 많은 분들이 따시는

자동의 경후 현행 그대로 유지됩니다.

 

그럼 운전면허시험 개정 어떤 내용들이

바뀌는지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학과 시험]

* 기존 730문제에서 1,000문제로 270문제 증가

* 의무교육 시간 : 기존 5시간에서 3시간으로 축소

 

 

[장내 기능 시험]

* 주행거리 : 기존 50미터 -> 개정 후 300미터로 증가

* 평가항목 : 기존 2개 종목에서 7개 종목으로 증가

 기존항목 - 운전 장치 조작, 차로 준수/급정지 (2개 종목)

 신설항목 - 경사로, 직각주차, 좌우회전, 전진(가속구간), 신호교차로 (5개 종목 추가) - 총 7종목

* 의무교육 시간 : 기존 2시간에서 4시간으로 증가

* 실격사유 : 기존 2개에서 7개로 증가 (30초 내 미출발 및 신호 위반 등 항목 추가)

 

 

[도로 주행 시험]

* 평가항목 : 기존 87개에서 57개로 축소 (자동 25, 수동 62 -> 자동 25(유지), 수동 34)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후사경조정 등 일부 항목 삭제 (28개 감소)

* 의무교육 시간 : 6시간으로 기존과 동일

 

 

참고로 12월 22일 이전에 기능시험에 합격한 후,

12월 22일 이후에 도로 주행 시험을 보게 되는

사람의 경우, 기존 기능 시험 합격을 인정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개정된 도로 주행 시험만

개정된 시험으로 보시면 됩니다.

 

사실은 10여년전만 해도 운전면허 시험도 어렵고,

의무교육시간도 긴 편이었는데, 특히 장내 기능

시험은 아주 예전과 같이 어려웠던 시절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사실 요즘의 운전면허 기능

시험은 너무 쉽다고들 많이 이야기 하지요.

 

그래서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제대로된

운전 실력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면허를 따신 분들이 많아지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12월 22일부터는 운전면허 어려워지는 시기인데요.

그래도 열심히 준비하시고, 많은 연습을

해오셨던 분이시라면 충분히 면허를 획득하시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운전면허 어려워지는 시기에 도래하였지만,

그래도 모두 열심히 준비하시어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운전면허를 취득하신

이후에도 항상 안전운전 잊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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