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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신촌 그랑자이 분양가 알아보기

11월 분양예정인 신촌 그랑자이 분양가와

분양 정보 알아보기

 

전국적으로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여전한 아파트 분양 인기입니다.

 

 

특히나 미국 제 45대 미국대통령으로 사실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출되었는데요.

여러가지로 우리나라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내다보고 있지만, 국내 부동산 시장에는 나쁘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도널드 트럼프는 지속적으로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해 반대해 왔기 때문인데요. 미국의 금리 인상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금리 인상은 우리나라 금융 시장의 금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지요. 우리나라 기준 금리가 높아지면 부동산 담보나 전세자금 대출의 금리도 덩달아 올라갈 테니까 말이에요. 그래도 앞날은 어찌 될지 모르니, 추이는 지켜보아야 겠습니다.

 

오늘은 서울 2호선 이대역 인근에 분양 예정인 신촌그랑자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파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촌그랑자이는 2016 프리미엄브랜드 지수 1위인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입니다.

 

 

신촌 그랑자이 분양 정보 알아보기

신촌 그랑자이는 오는 11월 분양 예정인 단지로,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대흥2구역 재개발)에 지어지는 1,248세대의 작지 않은 규모의 단지의 아파트로 1,248 세대 중 조합원분 등을 제외하고, 총 492세대를 일반분양합니다. 아파트는 총 18개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3층, 최고층은 23층입니다.

 

주차 가능 대수는 1,477대로 가구당 1.18대로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의 평균 수준입니다. 지하를 3층까지 만든 이유는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를 만들기 위해 지하로 주차장을 넓히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를 만들기 위해 지상에 차도가 없는 단지를 많이 만들고 또 입주민들도 선호하는 편인데요. 보통 이런 경우, 주차장이 단지 규모에 비해 부족한 경우가 있고, 지하를 깊게 만들어 주차장을 늘리는 대신 건축비가 상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축비가 늘어나면 보통 분양가 상승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아파트 세대 타입은 어떻게 구성될까요?

바로 분양 전용 면적은 총 4가지 타입으로 59m², 84m², 96m², 112m² 로 구성됩니다.

59는 134세대, 84는 344세대 이렇게 소형중형 평형 위주로 분양되며, 대형 평형인 96m²는 12세대, 그리고 펜트하우스인 112m²는 2세대만 분양됩니다.

 

단지 내에는 규격레인과 유야풀을 갖춘 실내 수영장, 사우나 그리고 스크린 골프와 실내골프 연습장 등의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과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수경 시설로 꾸민 엘리시안 가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가든을 비롯하여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도 지상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아파트 단지의 가장 특징 중의 하나라면 2호선 이화여대역(이대역)에 바로 인접해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라는 점입니다. 가까운 동은 도보로 1~2분 정도면 도달 가능한 곳에 지하철역이 있습니다. 또한 신촌로, 마포대로, 강변북로, 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참고로 신촌그랑자이는 1,248세대 전부가 하나의 구역안에 있는 하나의 단지가 아닌, 2개의 단지로 분할되어 구성됩니다. 1단지가 아닌 2단지의 경우, 공원으로의 접근성은 좋지만 지하철로의 접근성은 1단지에 비해 매우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대역이면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많은 명문 대학교가 가까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교육 환경이 나쁘지 않습니다. 창천초등학교, 창천중학교, 이대부속초등학교, 숭문중학교, 숭문고등학교, 서울여중, 서울여고 등 명문 학군 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신촌 이대거리,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등 다양한 명소도 위치해 있습니다. 신촌 현대백화점, 마포 아트센터, 영화관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편입니다.

 

또한 아파트 단지와 인접하여 노고산동 체육공원이 위치해 있어 산책이나 휴식 공간으로써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촌 그랑자이 분양가 어떻게 될까요?

주변의 아파트 매매 시세와 최근 분양된 주변 아파트의 분양가를 보면 대충 가늠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서울 6호선 대흥역(마포구 대흥동)에 인접한 558세대의 마포자이2차(입주일자 2014년 3월)의 전용면적 84m²의 경우, 3.3제곱미터(1평당) 약 2,300~2,4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서울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에 인접해 있는 마포구 아현동의 마포래미안푸르지오(입주일자 2014년 9월, 3,885세대)의 경우, 3.3제곱미터당 약 2,500만원의 매매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17년 3월 입주 예정인 역시 이대역 인근의 1,910세대 이편한세상 신촌의 경우, 전용면적 59m² 평형의 경우, 3.3제곱미터당 2,500~2,600만원 선에 분양권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마포지역의 초역세권에 들어설 신촌 그랑자이의 경우, 약 2,500만원 이내로 분양가가 결정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지속적으로 아파트의 시세가 오르는 이 마포 지역 아파트의 매매 분위기를 반영한다면 이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분양가가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 2,500만원 보다 다소 낮게 책정 시, 많은 청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나 보통 조합원 분양도 함께 이루어지는 아파트의 경우, 일반 분양의 아파트 분양가는 대체적으로 예상보다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신촌 그랑자이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1단지와 2단지가 분리된 형태입니다. 1단지의 경우 지하철 접근성이 매우 좋은 반면, 2단지는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사실 지하철 접근성 외에 기다 다른 생활 인프라 시설로도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1단지에 비해 2단지의 분양가가 좀 더 낮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11월3일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지요. 그 정책으로 인해 계약 후, 전매 가능한 기간이 매우 늘어났습니다. 서울 지역에 위치한 신촌그랑자이는 계약 후, 18개월이 지난다음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 목적으로 분양받으시려는 분들은 이점 참고하시어 분양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