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갈릭비프 피자 (추천하는 맛있는 피자)

피자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피자헛은 사실 정말 잘 안 먹는 브랜드 피자에요~ ㅠ.ㅠ

 

도미노 피자를 엄청 좋아하고... (너무 자주 시켜 먹어서 등급이 떨어지지 않는 최고 등급이 되었답니다. ㅠ.ㅠ)

 

미스터 피자는 아주 가끔 먹고...

 

피자헛은.. 정말 안시켜먹은지 5년은 된 듯한데...

 

 

피자헛을 안먹게 된 이유는 음....

 

언젠가 매장에 갔었는데, 정말 맛없게 식은 피자를 갖다주더라구요.

 

배달도 아니고, 매장에서 바로 주문해서 먹었는데도.. 그런 피자를 내주어서 실망스러웠는데...

 

정말 맛대가리도 너무 없었어요...

 

그 때 쯤부터 매장도 안가고, 잘 시켜 먹지도 않은 것 같네요... ㅎㅎㅎ

 

 

 

그런데 그냥 갑자기 피자헛 피자가 생각 났는데..

 

(그냥 그럴때 있잖아요? 갑자기 앗 오랫만에!!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왠지 먹어야 돼! 하는 느낌 ㅋㅋㅋ)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주 시켜먹던 도미노 피자를 제끼고~

 

피자헛 갈릭비프를 시켰답니다.

 

 

그냥 저렴하기도 하고, 왠지 갈릭이 땡기고, 비프가 땡기고. ㅋㅋㅋ

 

맛은 기대 안하고, 배나 채울 겸 시켰는데!!!

 

 

30분만에 배달이 왔습니다!!!

 

박스 포장에는 새로 나온 피자인가 봐요

 

프렌치 어쩌고 저쩌고 피자들 ㅠ.ㅠ.

 

 

(미안해! 지금 나 이런 프리미엄 피자 시켜먹을 돈 없어... ㅠ.ㅠ)

 

 

 

 

 

배달이 빨리 와서 식거나 그러지는 않았네요.^^

 

너무나 배가 고픈 나머지 허겁지겁!

 

박스를 열었더니!!

 

사진은 좀 구린가요? ㅎㅎㅎ

 

 

미디움 사이즈라 조금 아담한 사이즈인데...

 

(도미노 시키면 정말 씬이나 나폴리 도우로는 라지 한판 다 먹을 수 있는 큼직한 위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빵도 두툼하고, 고기도 큼지막하게 있더라구요.

 

치즈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통 마늘도 송송송!!!

 

 

 

 

 

 

고기 육즙인가요? 후루룹~~~

 

무슨 스테이크도 아니고! ㅋㅋㅋ

 

 

와!!!

 

피자헛 정말 오랫만에 먹었는데... 꿀맛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맛이에요~

 

 

 

소스가 꽤나 달콤하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소스나 치즈를 제외하고, 제가 좋아하는 토핑!!!

 

버섯! 마늘! 비프!

 

이렇게  딱 알뜰하게 들어있네요. ㅋㅋㅋ

 

 

그리고 피자헛 왠지 퍽퍽하고, 두꺼운 도우 빵만 생각했는데..

 

빵이 엄청 쫄깃해요!

 

 

 

 

 

고기는 미국산인지 국산이지 알 수 없지만, 육즙 가득한 안창살 스테이크라고 하네요.

 

 

정말 시키지마다 피자 한판 거덜을 냈습니다!

 

 

가격도 다른 프리미엄 피자나 여타 다른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미디움 14,900원), 맛도 괜찮은게

 

가격 대비 맛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피자헛 정말 안 좋아했었는데..

 

왠지 요 피자는 한 번 쯤 더 시켜 먹어 볼듯 합니다.

 

오는 주말에 한 번 더 시켜먹을 것 같은 느낌이!!!

 

팍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