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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빅뱅 CNN 에 출연하여 한 이야기는?

빅뱅 CNN 토크 아시아에 출연하여 진솔한 이야기

CNN, 빅뱅 10주년을 맞아 집중조명

 

 

우리나라 인기 남자 아이돌 그룹 빅뱅이 CNN에 출연하였습니다.

CNN은 미국 24시간 뉴스 전문 채널 방송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방송 중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CNN 방송에 지난 홍콩시간으로 9월 8일 CNN TALK AISA 이라는 프로그램에 빅뱅이 출연하여 단독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CNN 토크 아시아는 프로그램 이름과는 달리, 아시아 지역의 인물만 한정되지는 않고, 세계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는 또 떨쳤던 유명한 인사들을 게스트로 초대하여 인터뷰를 하는 방송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월드스타 가수 싸이와 힙합 가수 팀인 에픽하이가 출연한 바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명 뮤지션인 패럴 윌리엄스나 미국의 제 42대 대통령을 역임한 빌 클린턴 대통령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 뮤지션으로는 빅뱅이 싸이와 에픽하이에 이어 세번째로 출연하였으며, 다양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빅뱅은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인기 있는 남자 아이돌 그룹인데, 실제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도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빅뱅은 작년 2015년에 유명한 남자 가수 그룹인 마룬5(Maroon5)의 수입보다도 많은 수입을 올렸다고 하네요.

 

다음은 빅뱅이 CNN 토크 아시아에 출연하여 진행자 폴라 핸콕스와 나눈 이야기 내용입니다.

 

 

빅뱅 CNN 출연 토크쇼 일부 내용

 

Q. "빅뱅은 왜 특별한가?"

A. "무대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정형화 된다. 하지만 빅뱅은 멤버 5명의 개성이 각기 다르며, 무대 위에서 이들 다섯명의 개성들이 잘 녹아드러 항상 새롭고 특별한 무대를 만들어 낸다."

 

Q. "빅뱅의 모든 멤버들은 청소년기 때부터 함께 성장해 왔다. 지금까지 좋은 관계의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

A 지드래곤. "우리는 한 팀의 멤버이기에 앞서 가족이기도 하다. 다른 남자 아이돌 그룹과는 무언가 다른 더 친밀함과 끈끈함이 있다."

A 태양.  "어려운 때도 많았지만, 우리는 함께 있을 수록 더 웃게 된다. 나는 우리 다섯명이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Q. "10년 후의 빅뱅은 어떠한가?"

A "우리는 10년 후의 모습에 대해 항상 고민해 왔다.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많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항상 즐거운 마음 자세로 활동할 것이다. 보다 큰 그림을 그릴 생각이며,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이러한 모습이 다음 세대를 위해 좋은 귀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빅뱅 CNN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소개되어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빅뱅의 앞으로의 모습이 많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