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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비지니스 스위트 클래스 가격

아시아나 비지니스 스위트 스위트 클래스의 가격은 얼마일까?

 

 

아시아나항공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퍼스트클래스(퍼스트 스위트 클래스)를 폐지하고, 비지니스 스위트 클래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지요.

이는 오는 2019년 9월 1일에 적용됩니다.

 

항공기 퍼스트클래스 좌석과 퍼스트클래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다른 서비스들은 비지니스 클래스와 동일해집니다.

 

기내식, 기내용품, 수화물 제한, 적립 마일리지 등이 비지니스 클래스와 같아지기는 하지만, 기존의 편안한 퍼스트클래스 좌석과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여전히 유효하지요.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의 내부 시설이나 서비스가 비지니스 라운지 급으로 낮아질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이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아시아나는 2015년에 퍼스트 클래스 중에서도 퍼스트 스위트 클래스만 남겨두고, 모두 폐지했었지요.

퍼스트 스위트 클래스는 A380에만 있는 퍼스트 클래스였습니다.

문이 있는 개인 공간이 있고 누울수도 있는 넓은 공간이 A380 퍼스트클래스만의 장점이라 이 클래스를 다른 퍼스트와 구분하기 위해서 퍼스트 스위트 클래스라 이름 붙였었지요.

 

여전히 이 좌석에서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

비지니스 스위트 클래스의 가격은 기존 퍼스트 클래스 가격 대비 30~40% 가량 낮아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비지니스 스위트 클래스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아시아나 퍼스트 클래스 요금(인천-독일)

 

인천-독일 프랑크푸르트의 A380 퍼스트(스위트)클래스의 왕복 요금은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800만원 초반대입니다. 9월 1일 폐지되므로 8월31일까지 요금만 나와 있습니다.

퍼스트 클래스 대비 30~40% 정도 저렴해진다고 하니, 대략 계산해보면 480만원 ~ 570만원 정도로 나옵니다.

 

아직 아시아나 항공에서 확정된 요금을 공시한 것은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추정해 보자면 비지니스 스위트 클래스 가격(요금)은 500~600만원 정도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퍼스트클래스의 가격이 800만원대라 상대적으로 500~600만원은 싸기는 하지만.. 일반인이 이용하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인 것 같기는 합니다. 

 

아래는 동일 노선의 비지니스 클래스의 요금을 보면 340만원~470만원 수준인데요.

 

아시아나 비지니스 클래스 요금 (인천-독일)

 

비지니스 스위트의 경우, 비지니스 클래스보다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200만원 정도 비싸게 나올 것 같습니다.

다른 서비스는 비지니스 클래스와 완전히 동일하고, 항공기 퍼스트클래스 좌석과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이용만을 포함해서 이정도 비용을 더 지불하고 이용하는 승객들이 어느정도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스위트 보다 비지니스 스위트 클래스를 이용하는 승객이 더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또한 마일리지 항공권에 대해서도 비지니스 스위트 클래스 이용 마일리지를 어느정도로 책정할지도 궁금합니다. 비지니스와 퍼스트클래스 중간정도로 책정하겠지요?

 

지금까지 예상되는 아시아나 비지니스 스위트 클래스 가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